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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 전방부대 22사단에서 신원 미상자를 발견해 군 경계태새인 진돗개가 발령됐다 해제된 사실이 확인되었는데. 16일 한 매체에 따르면 강원도 고성 육군 22사단 지역에서 신원 미상자가 cctv에 포착되면서 진돗개가 발령되었다.


 

오전 7시 반쯤 cctv에 포착된 신원 미상자의 신병을 확보한 상태로 현재는 진돗개 발령이 해제된 것으로 알려졌다. 이 신원 미상자는 출입이 금지된 강원도 고성 제진 해안가를 걷고 있다가 cctv에 포착됐는데. 이후에 군에 붙잡힌 것으로 전해졌다. 현재 합참 등 군 당국은 심문을 진행 중이다.


 

신문 과정 중 북한에서 왔다고 주장한 것으로 알려졌다. 지난해 11월에도 탈북자가 철조망을 뚫고 귀순한 곳으로 알려진 육군 22사단은 과거 북한군이 비무장지대(DMZ)를 넘어 일반전방초소 생활관 창문을 두드린 노트 귀순으로도 물의를 빚은 바 있다.



한편 진돗개는 비상사태가 발생했을 때 군이 사용하는 용얼, 무장공비 침투 등 북한의 국지 도발 가능성에 대비한 국군의 방어 준비태세를 뜻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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